오늘은 브라질 데이 -ㅅ- 브라질 데이니까 브라질리언 레스토랑으로! 음... 헤비해 보이는군. 얘도 만만치 않게 헤비해보임. 브라질 음식 자체가 좀 헤비한걸로 결론이 남. 주음식은 보는 대로 쌀밥, 감자, 약간의 야채, 그리고 고기 음식이 전체적으로 좀 짜긴 했지만 나름 맛있었다는~ 워낙 날씨가 핫한 나라라 염분이 많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추후에 알게 되었다; 사실 주 음식보다는 후식으로 나왔던 푸징이랑 마라쿠자 브리가데이로가 너무 맛있었음~ 완전 스윗!!! 그날이 알고 보니 브라질 데이여서 근처 브라질 bar로 고고! 까이피리냐(브라질 술인 까샤샤와 설탕 라임을 넣고 제조한 술)랑 비슷한 술 한잔 마시고! 잘생긴 브라질 가이가 합류한 밴드 음악도 듣고~ (나중에 사진도 찍었다는~훈훈) 약간의 알콜 때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