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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캐나다에서 집 사려면 얼마들까?

밴쿠버 재산세 10% 인상 올해 밴쿠버 재산세가 작년 대비 10% 이상이 오른다는 뉴스를 보니 요즘 캐나다 집값이 얼마나 되나 갑자기 궁금해졌다. 밴쿠버 집값은 얼마일까? Zolo.ca의 최근 데이터에 따르면 밴쿠버의 평균 주택 가격은 $1,398,702이며 지난 28일 동안 1,079개의 새로운 집들이 올라왔다고 한다. 메트로 밴쿠버의 주택 벤치마크 가격은 현재 $1,111,400로 2023년 1월 현재 월 0.3% 하락, 연간 6.6% 하락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이 가격을 보면 3년 동안 21% 상승했지만 여전히 2022년 4월 사상 최고가가 $1,264,700이라고 말한다. 밴쿠버의 주택 가격은 위치, 주택 크기, 시장의 현재 수요와 공급 등 여러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밴쿠버에..

Canada life 2023.03.03

밴쿠버에 오면 가볼만한 곳?

밴쿠버 명소 1. Stanley Park 사이즈가 1000 에이커나 되는 규모의 공원으로 해변, 수족관, 놀이터 등을 포함한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다. 자전거도 타는 사람들도 많고 운동하는 사람도 많다. 해변 쪽에서는 물개도 종종 볼 수 있고 밤에는 야경도 아름다워서 데이트하는 커플이 많다. 2. Capilano Suspension Bridge 길이가 450 피트가 넘는 다리로 캐필라노 강 230피트 상공에 있다. 높은 다리를 지나다 보면 아래로 보이는 경관이 아름답지만 아찔하다. 겨울에는 라이트 페스티발도 있어서 또 다른 느낌의 다리를 구경할 수 있다. 3. Granville Island 밴쿠버 최고의 퍼블릭 마켓이 있으며 다양한 상점들과 레스토랑이 많아서 볼거리 먹을거리가 가득하다. 타국에서 여행왔을때..

Canada life 2023.03.03

[한국] 파주통일전망대 짧은 여행

파주 통일전망대 할머니 산소에 갔다가 들리게 된 파주 통일전망대 올라가는 길 풍경이 아름답다. 풍경 사진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나조차도 간혹 셔터를 누르게 하는 곳이 있다. 아직 어둠이 완전히 찾아오기 전.. 그곳을 담는 분의 모습을 조심스레 담아본다.. 지기 전 붉게 타오르는 태양을 바라보기도 하고.. 겨울을 느끼게 해 주던 앙상한 나뭇가지에게 안녕하며 그곳을 떠나왔다. . . . 짧지만 아름다웠던 여행길에서 우울했던 마음을 날려 보내고 돌아왔다. 새로운 나를 위해.. - 2009년의 나는 우울한 마음이 있었구나. 지금은 바빠서 그런지 걱정이 없어서 그런지 우울함을 느낄 새가 없구나. 항상 감사하자!!! -

Travel 2023.02.02

프렌치 캐나다 퀘벡 시티2

Quebec City (Upper Town) 동화 같은 퀘벡 더 구경하기 :) 특이한 싸인들 :) 안녕 퀘벡! 입구라고 느꼈던 곳 다들 이쁜 뷰를 찾아냈다며 20명이 우글바글 모여서 대포 쏘듯 카메라를 들이댔던 곳! 아래쪽으로 쭈욱 내려가면 보이는 벽화 전에 책에서 본 기억이 가물가물~ 벽화 적절히 이용해서 사진 찍기! 다양한 사진이 많지만 동생들의 프라이버시를 위해 이쁘게 나온 거 한장만 ! 왠지 퀘벡의 골목길은 애인과 손을 꼭 잡고 다녀야 할 것 같다. 아기자기 데이트하기 좋은 곳~ 드디어 이쁜 상점들 있는 곳으로 고~! 티셔츠를 퀘벡에서 살 걸 후회를 했다는.. 티셔츠 사실 분은 몬트리올 보다는 퀘벡을 추천합니다. 문들도 알록달록 퀘벡스럽다 :) 이쁜이들 놓고 사진을 찍었으나.. 맘에 드는 사진이 ..

Toronto_2009 2023.02.02

프렌치 캐나다 퀘벡 시티

Quebec City (Upper Town) 캐나다 역사의 발원지, 북미의 파리인 퀘벡! 퀘벡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역사 보존지역으로 북미 최대의 성곽도시라 한다. 크게 Upper Town과 LowerTown으로 나뉘는데 둘 사이의 케이블카를 통해 이동할 수 있다. 케이블카는 사면이 다 유리로 되어 있으니 고소공포증이 있는 사람은 NO! Upper Town에는 샤토 프롱트낙 호텔, 더프린테라스, 다름 광장, 화가의 거리, 노트르담 성당이 있다. 샤토 프롱트낙 호텔은 세인트로렌스강이 내려다 보이는 성곽에 위치하는 고전양식의 호텔로 1893년부터 짓기 시작했으며, 여행자들에게 아주 유명한 호텔이다. LowerTown에서 올려다 본 샤토 프롱트낙 호텔! 우측으로 보이는 작은 사각 터널이 케이블카가 오르내리는 곳..

Toronto_2009 2023.01.30

세계 3대 폭포 나이아가라

나이아가라 폭포 날씨가 너무 안 좋았지만.. 물빛은 에메랄드 -0- 이 쪽은 캐나다 쪽 나이아가라 이 쪽은 미국 쪽 나이아가라.. 개인적으로나 들리는 소리로나 캐나다 나이아가라가 더 멋지다는 역시 팔은 안으로 굽는건가요?! 자체 파노라마 손이 삼각대인거지; 중간에 너무 헤맨 관계로 벌써 어둑해짐.. 날씨도 안 좋고 슬프다.. 담에 또 와야지..!! 굿바이 나이아가라! 선물용 가방을 잔뜩 사서 그런지 집에 돌아가는 발걸음이 가뿐하다가.. 내려올 듯 말 듯 어스름한 이 노을을 바라보니 다시 쎈치해지는 중..

Toronto_2009 2023.01.30

밴쿠버에서 시애틀 여행가기 2

Seattle 시애틀 다운타운 2012 Seattle 2탄 - 다운타운 새벽같이 와서 튤립보고 쇼핑하고 나니 5시..6시를 넘어감... 쇼핑할때는 한끼 스킵해도 배고픈줄 모르다가 쇼핑이 끝나고 밀려오는 폭풍식욕! Seattle의 상징이라는 SPACE NEEDLE이고 모고 밥부터 먹자며 식당을 찾았다. 그래도 아에 스킵하긴 아쉬워서 지나가다 한장 찍어줌. 사실 관심이 별로 없음; 토론토 살면서 CN Tower도 안올라간.. 나란 여자~ 그런여자;; 쿨하게 지나쳐줌 ㅎㅎ 그리하야 찾아간 곳은 회사언니가 추천해준 Crab Pot Seattle 여행시 한번은 와봐야하는 곳 게모양을 보니...늬들이 게맛을 알아~ 갑자기 신구선생님이 떠올랐다~ 아니 왠걸 입구로 들어가니 진짜 신구 선생님이 게를 잡고 계셨다는.. ..

Canada life 2023.01.30

밴쿠버에서 시애틀 여행가기

Seattle 시애틀 여행 튤립페스티발 2012 VANCOUVER 생활이 1년이 넘어가는데.. 바쁘게 사느라 딱히 놀러 다닌데도 없고 씁쓸하던 차 비자 갱신 겸~ 튤립 볼 겸~ Seattle로 고고씽~~ 주말엔 보더에 사람들이 많은 관계로 6시쯤 출발했다. 오늘 일정은 튤립타운 -> 프리미엄아웃렛 -> 다운타운 다녀온 언니가 일정이 좀 빡빡하지 않냐고 걱정을 해주셨지만.. 결론은 빠르게 다니면 가능하다는 점~! 첫 번째 코스~ 같이 간 친구가 organic grocery shop인 Trader Joe에 데려갔다. 완전 취저! 건강주의 모토에 맞게 손글씨스러운 타이포와 정말 깔끔한 배열... 식품 목록들을 표지판 형태로 해놓은 아이디어가 재밌다. 베이커가 싸인에 등장하니 왠지 직접 만든듯한 신선한 느낌이 ..

Travel 2023.01.30

밴쿠버에서 그림 배우기

밴쿠버 아트스쿨 Place des arts 혼자 집에서 맨날 낙서만 하다가 아크릴 페인팅에 자꾸 관심이 가서 혹시 배울 수 있는 기관이 있나 찾아보았다. 매일매일이 바쁜 터라 너무 자주는 못 갈 것 같고 적당히 한두 시간 정도면 좋을 것 같았는데 딱 맘에 드는 곳을 발견했다. 이 기관은 종합예술 교육센터 같은 곳으로 미술뿐만 아니라 문학, 무용, 음악 공연 관련 예술 분야 등 다양한 커리큘럼이 있다. 입구는 큰 곰 동상이 세워져 있어서 이 근처를 지나다닐 때마다 눈에 띈다고 생각했었다. 뭔가 이 센터의 상징 같은 느낌~! 문을 열고 들어가면 예술교육센터 답게 이렇게 벽에 그림들이 걸려있다. 스테인드 글라스 아트 첫날 수업은 캔버스, 물감 및 도구 재료 소개를 하고 간단히 브러시 잡는 법과 각도 그리고 선..

Canada life 2023.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