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학연수 14

밴쿠버 다운타운으로 일하러 가기

다운타운에서도 일하게 된 바람에 적응하랴.. 바쁜 나머지 포스팅을 나 몰라라 하던 중.. 새로운 직장위치로 출근하면서 찍은 사진이 있어서 포스팅합니다. 출근하는 길 쎈스 있는 싸인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Waterfront centre 광고인데.. 재밌습니다. 돈? 돈이야 당근 필요하지! 훼이크입니다. 아래 보면 자기네 건물 안에 은행머신 있다는 소리입니다. 아무리 ad가 뻥튀기라지만...... 헐-0-;;; 모든 싸인들을 종합해 보니 자기 건물 안에 다 있으니까 와서 돈 찾고 쇼핑하고 밥 먹고 커피 마시면서 텅 빈 마음을 채우라는 결론 ㅎㅎ 픽토그램이랑 텍스트만 있는데도 의미전달은 확실히 되는구먼~ 매일 타고 다니는 SKYTRAIN TYPO! 이렇게 보니까 되게 새롭네. 아침이라 그런지 다운타운인데도, ..

Canada life 2023.01.23

밴쿠버 빅토리아데이 2

지난번에 이어지는 밴쿠버 빅토리아데이 2 긴~~ 팔을 이용한 셀카로 시작합니다. 빛이 좋아서 잡티 하나도 안 나옴 ㅎㅎ 뿌듯 뿌듯 올림픽 빌리지 드라이브 하면서 Granville island로 고고씽~! 내 인생의 스포라잇~ 여기저기 찰칵찰칵!! :) 앞유리가 만들어주는 프레임 근사하다~ 드디어 Granville island 도착입니다. 헤헤헤 도착하자마자 날 맞이한 것은 토템폴 만드는 곳~ 아래 있는 애는 꼭 제주도 돌하르방 닮았다;; 무슨 나무인지는 모르겠으나 냄새가 좋아 킁킁거리면서 다녔다는~ 같이 간 분이 무슨 나무라고 알려주었으나 영어이름밖에 말 안 해줘서 기억이 절대 안 나고 ㅠ_ㅠ 아시는 분은 좀 알려줘요 ㅎㅎ 아까 본 것처럼 부엉이 닮은 애를 상단에 탑재하고 하단에는 새로운 모양의 아이를 ..

Canada life 2023.01.23

밴쿠버 빅토리아데이

캐나다 빅토리아데이 안녕요! 나의 블로그를 구독하시는 당신 :) 그래 당신! 캐나다의 빅토리아데이였답니다. 그리하여 일을 안 하는 관계로 놀러 가기 고고씽~! 레트리버 친구와 신나게 하루를 달려봅시다!! 오늘 가이드 해 줄 친구를 만나 다운타운을 거니는 중.. 날씨가 장난 아님.... 벌써부터 행복해서 입이 귀에 걸리고...^-------------^ 날씨 봐...비온다더니만 ㅎㅎ 한국이나 여기나 일기예보의 적중률이란;; 다운타운에 있는 도서관 토론토에 있을때는 도서관 다닐 일이 많았는데.. 여기서는 처음 와봤다 ㅎㅎ 요기가 Vancouver Public Library입니다. 호호 당근 쉬는 날이라 안쪽 구경은 못했답니다. 다음 기회에... 도서관 앞에 극장.. 좋은 연극이나 뮤지컬 하면 보러 와야지~ ..

Canada life 2023.01.22

밴쿠버 다운타운 2

튤립이 만발한 어느 날 밴쿠버 다운타운 캐나다는 튤립이 길가마다 속속들이 심겨 있다. 빨갛고 노랗고 너무 이쁘다 ㅠ_ㅠ 햇살 좋은 날 다운타운 데이트 -ㅅ- 저녁 6시가 지났음에도 너무 쨍하다! 지난 번에도 올렸던 아트갤러리 =ㅅ= 다시 봐도 저 갤러리 참 맘에 든다. 다음에 그림 보러 와야지! 아마도.. 갤러리 측면! 나무 모냥이 특이하다... 파란 하늘과 핑크빛 꽃들... 밴쿠버에 살고 있지만 다운타운에 와야 내가 외국에 살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ㅎㅎㅎ 토론토가 생각나게 하는 다운타운 느낌 그렇지만 토론토가 더 도시 같기도 하고.. 오늘의 저녁은 이태리 음식으로 선택! 파스타 먹을 생각에 입구 한장 찍고 입구를 빠른 걸음으로 돌파~~~~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보이는 와인장! 집으로 싣어오고 싶..

Canada life 2023.01.22

밴쿠버 다운타운, 게스타운, 스탠리파크

밴쿠버 다운타운 나들이 너무 바빴던 관계로다 사진을 업데이트를 넘 안 해서... 근 한 달 전 사진을 끄적끄적 찾아내서 올리려는 중.. 밴쿠버에 첨 와서 아는 사람도 없고 monthly pass도 없고, 아무래도 이모랑 같이 살다 보니까 이모가 차로 데리고 다니지 않는 이상 잘 안 돌아다니게 되는 신기한 일이... 토론토 첨에 갔을 땐 집은 잠을 자는 곳이라는 생각에 아침에 나가서 돌아다니다가 저녁에 들어왔는데 ㅎㅎ 어쨌든 아빠 아는 분이 밴쿠버를 좀 소개해주신다는 말씀에 냉큼 따라나섰다! 요기는 게스타운 입구 정도? 아마도.... 처음 가니까 확신이 잘 안 서는군ㅎㅎ 나중에 다녀와서 들었는데 여기 촘 위험한 동네.. 약쟁이들이 꽤 많다고.. 그래서 저녁에는 자동차 창문 잘 닫고 다녀야 한다고 하네요 -..

Canada life 2023.01.22

밴쿠버 아파트 생활 2011

밴쿠버 아파트에서의 일주일 내 맘대로 vancouver 통신원으로 ㅎㅎ 처음 와서 정말 여유로왔던 일주일을 적어본다. 고로 지금은 완전 바쁘다는 거~ 요즘 이야기는 다음 포스팅에 남기기로 하고 1편 고고~ 시차로 인해 자꾸 새벽에 일어나.. 심심해서 슬렁슬렁 gym으로 가는 길... 왼쪽 문을 통해 아파트를 빠져 나오면 잔디들과 벤치들이 있다. 건너편엔 코딱지만한 놀이터가 있다. 이게 놀이터인지; 그래도 아파트에 이런 게 있으면 애들 놀기에 좋을 듯~ 놀이터는 조금 더 나가야 있으니까;;; 놀이터를 슬쩍 지나면 왼쪽엔 세탁실 가운데는 탁구 치며 TV 볼 수 있는 공간, 그리고 우측에 있는 게 GYM GYM입구에는 애들은 가라는 문구가 반갑게 맞아준다;;; 이곳이 아파트에 있는 협소한 GYM~ 벽에 이상한..

Canada life 2023.01.20

벤쿠버 이모집 도착, 마트가기

또다시 캐나다 입성~ 이번엔 2011년도 밴쿠버 이야기입니다. 어찌어찌해서 지금(2023년)까지 살고 있지요. 캐나다에서 1년을 공부한 전례가 있고 나이도 쿨럭.. 결혼도 쿨럭.. 이런 관계로 살짝 졸아서, 입국심사대를 걱정하며 어떤 질문을 할까 이것저것 시나리오를 짜봤는데, 생각했던 질문들이 적중했다. 왜 왔니? 어디어디 여행할 거니?한국에서의 JOB은 뭐니? 어디서 머물 거니? 아는 사람 있니? 리턴티켓은 있니? 이거 타고 돌아갈 거지?OK 쿵~! 쿨하게 찍어줬다. 사실 쫌 까다로운 금발 언니였는데, 생각보다 오래 걸리지 않아서 다행이었고... 비행시간도 생각보다 짧아서 생각보다 일찍 도착했다. BUT 에어캐나다에 X가지 없는 00 아줌마가 와인 한잔 더 달랬더니 지금은 다른 음식 나간다고 하면서 안..

Canada life 2023.01.19

캐나다의 홍대 Kensington Market

토론토의 홍대거리 켄싱턴 마켓 한국의 홍대거리가 있다면 토론토에는 켄싱턴마켓이 있다! 물론 홍대가 좀 더 깨끗하고 샵이 많지만 나름 다양한 구제, 보세, 유니크한 핸드메이드 제품, 음식 등등 구경거리가 많다. 켄싱턴마켓 입구에서 사진 찍는 카나코 양! 오늘의 쇼핑메이트 카나코 양을 소개합니다. 큰 눈망울에 애교스러운 목소리의 칸나 -ㅅ- 켄싱턴마켓 처음 가는 2人 독특한 DP 위.. 아래.. 전혀 다른 세상 위는 뭔가 설치미술 같기도 하다. 독특한 표정의 인형들... 켄싱턴마켓 가게마다 너무 개성이 강하다! 제일 오래 구경했던 곳! 직접 염색한 옷들이 잔뜩~~ 우측에 청녹빛 나는 원피스를 살까 말까 고민했었으나 안 입을 것 같아서 패스~ 인도 제품들 파는 숍 갠적으로 인도의 화려한 색감과 천을 너무 좋아..

Toronto_2009 2023.01.18

토론토 High-park - Good-bye fall~!

Toronto High Park 가을이 가는 길목에 문득 생각난 곳~ 토론토 명소 중에 한 곳이다. 들어가는 입구! 입구부터 알록달록 너무 이쁘다. 땅이 넓은 나라인지라 공원도 어찌나 넓은 지.. 지도를 확인해야 할 정도? 이것저것 너무 많아서 대충 보고 들어갔다가 동물들도 제대로 못 보고 왔다 ㅠㅠ 작은 동물원, 낚시가 가능한 연못 등 이것저것 많으니 잘 살펴보세요! 근처 집들도 공원이랑 잘 어우러진다. 도시에서 한적함을 느낄 수 있는 공간... 참 좋은 것 같다 :) 파란 가을하늘에다 구름물감을 풀어놓은듯.. 자연은 예술보다 아름답다. 가을빛에 맞춰서 장난치기~ 팡~! 바스락~ 바스락~ 낙엽 밟는 소리가 너무 사랑스러워서 무거운 발걸음으로 집에 돌아가는 중.. 가을을 만끽했던 하루!

Toronto_2009 2023.01.18

토론토 Photo Exhibition

사진에 관심 많은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Toronto Photo Exhibition 날씨가 너무 좋았던 날! 포르투갈 타운? 쪽에서 열린 사진전시회 나름 규모도 컸으나...여러명이 함께 움직여야 하는 터라 몇군데만 골라서 보게 되었다. 갤러리 별로 되어있어 지도를 보면서 선택한 갤러리만 보면 되는 그런 형태 샛노란 자동차가 왠지 꽃집차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잠시 해본다.. 날씨가 좋으니까 컬러풀한 곳에 카메라만 갖다대도 쨍하니 이쁘게 나오니 기분도 상큼~ 제일 처음 들어간 갤러리! 간판이 튀니까 눈에 확 들어왔다. 내부는 아주 깔끔하고.. 레드로 포인트를 준 인테리어. 사진이 시선이 딱 꽂힐 수 있도록 잘 인테리어 한 것 같았다. 귀여운 꼬마아이들.. 내 시선이 머물렀던 오른쪽 사진 맘에 들었던 사진....

Toronto_2009 2023.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