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단탄 5

밴쿠버 CAFE MEDINA

밴쿠버 카페 메디나 Life is too short for bad coffee. 굿모닝! 아침에 일어나서 본 창문밖 풍경 역시 내방 뷰는 너무 좋아! 사람들이 하나도 없으니까 꿈꾸는 것 같고 좋다. 혼자 살게 된 뒤로 매일 아침마다 이 뷰로 아침을 시작한다. 하지만 현실은 금방 일어나서 비몽사몽 zzz 거의 3일 내내 집에 짱 박혀서 이러고 있다;; 코코 닮아서 산 컵에 정말진한 커피랑 요즘 건강을 위해 먹기 시작한 사과 한개!!! 이제 나도 건강을 생각할 나이라고!! 그렇지만 현실은 속 쓰림 2단 콤보 퍽; 3일 내내 이러고 있던 터라... 더 이상 집에 머물다간 곰팡이가 생길지도 모른다는 걱정에 옷을 주섬주섬 주워 입고... 맛난 브런치를 먹으러 단탄으로 고고씽~~~ 내가 원했던 이상적인 날씨는 요런..

Canada life 2023.01.24

밴쿠버 다운타운으로 일하러 가기

다운타운에서도 일하게 된 바람에 적응하랴.. 바쁜 나머지 포스팅을 나 몰라라 하던 중.. 새로운 직장위치로 출근하면서 찍은 사진이 있어서 포스팅합니다. 출근하는 길 쎈스 있는 싸인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Waterfront centre 광고인데.. 재밌습니다. 돈? 돈이야 당근 필요하지! 훼이크입니다. 아래 보면 자기네 건물 안에 은행머신 있다는 소리입니다. 아무리 ad가 뻥튀기라지만...... 헐-0-;;; 모든 싸인들을 종합해 보니 자기 건물 안에 다 있으니까 와서 돈 찾고 쇼핑하고 밥 먹고 커피 마시면서 텅 빈 마음을 채우라는 결론 ㅎㅎ 픽토그램이랑 텍스트만 있는데도 의미전달은 확실히 되는구먼~ 매일 타고 다니는 SKYTRAIN TYPO! 이렇게 보니까 되게 새롭네. 아침이라 그런지 다운타운인데도, ..

Canada life 2023.01.23

밴쿠버 빅토리아데이

캐나다 빅토리아데이 안녕요! 나의 블로그를 구독하시는 당신 :) 그래 당신! 캐나다의 빅토리아데이였답니다. 그리하여 일을 안 하는 관계로 놀러 가기 고고씽~! 레트리버 친구와 신나게 하루를 달려봅시다!! 오늘 가이드 해 줄 친구를 만나 다운타운을 거니는 중.. 날씨가 장난 아님.... 벌써부터 행복해서 입이 귀에 걸리고...^-------------^ 날씨 봐...비온다더니만 ㅎㅎ 한국이나 여기나 일기예보의 적중률이란;; 다운타운에 있는 도서관 토론토에 있을때는 도서관 다닐 일이 많았는데.. 여기서는 처음 와봤다 ㅎㅎ 요기가 Vancouver Public Library입니다. 호호 당근 쉬는 날이라 안쪽 구경은 못했답니다. 다음 기회에... 도서관 앞에 극장.. 좋은 연극이나 뮤지컬 하면 보러 와야지~ ..

Canada life 2023.01.22

밴쿠버 다운타운 2

튤립이 만발한 어느 날 밴쿠버 다운타운 캐나다는 튤립이 길가마다 속속들이 심겨 있다. 빨갛고 노랗고 너무 이쁘다 ㅠ_ㅠ 햇살 좋은 날 다운타운 데이트 -ㅅ- 저녁 6시가 지났음에도 너무 쨍하다! 지난 번에도 올렸던 아트갤러리 =ㅅ= 다시 봐도 저 갤러리 참 맘에 든다. 다음에 그림 보러 와야지! 아마도.. 갤러리 측면! 나무 모냥이 특이하다... 파란 하늘과 핑크빛 꽃들... 밴쿠버에 살고 있지만 다운타운에 와야 내가 외국에 살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ㅎㅎㅎ 토론토가 생각나게 하는 다운타운 느낌 그렇지만 토론토가 더 도시 같기도 하고.. 오늘의 저녁은 이태리 음식으로 선택! 파스타 먹을 생각에 입구 한장 찍고 입구를 빠른 걸음으로 돌파~~~~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보이는 와인장! 집으로 싣어오고 싶..

Canada life 2023.01.22

밴쿠버 다운타운, 게스타운, 스탠리파크

밴쿠버 다운타운 나들이 너무 바빴던 관계로다 사진을 업데이트를 넘 안 해서... 근 한 달 전 사진을 끄적끄적 찾아내서 올리려는 중.. 밴쿠버에 첨 와서 아는 사람도 없고 monthly pass도 없고, 아무래도 이모랑 같이 살다 보니까 이모가 차로 데리고 다니지 않는 이상 잘 안 돌아다니게 되는 신기한 일이... 토론토 첨에 갔을 땐 집은 잠을 자는 곳이라는 생각에 아침에 나가서 돌아다니다가 저녁에 들어왔는데 ㅎㅎ 어쨌든 아빠 아는 분이 밴쿠버를 좀 소개해주신다는 말씀에 냉큼 따라나섰다! 요기는 게스타운 입구 정도? 아마도.... 처음 가니까 확신이 잘 안 서는군ㅎㅎ 나중에 다녀와서 들었는데 여기 촘 위험한 동네.. 약쟁이들이 꽤 많다고.. 그래서 저녁에는 자동차 창문 잘 닫고 다녀야 한다고 하네요 -..

Canada life 2023.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