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 관심 많은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Toronto Photo Exhibition
날씨가 너무 좋았던 날!
포르투갈 타운? 쪽에서 열린 사진전시회
나름 규모도 컸으나...여러명이 함께 움직여야 하는 터라 몇군데만 골라서 보게 되었다.
갤러리 별로 되어있어 지도를 보면서 선택한 갤러리만 보면 되는 그런 형태
샛노란 자동차가 왠지 꽃집차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잠시 해본다..
날씨가 좋으니까 컬러풀한 곳에 카메라만 갖다대도 쨍하니 이쁘게 나오니 기분도 상큼~
제일 처음 들어간 갤러리! 간판이 튀니까 눈에 확 들어왔다.
내부는 아주 깔끔하고.. 레드로 포인트를 준 인테리어.
사진이 시선이 딱 꽂힐 수 있도록 잘 인테리어 한 것 같았다.
귀여운 꼬마아이들..
내 시선이 머물렀던 오른쪽 사진
맘에 들었던 사진.. 그림자와 유리가 다른 그림을 만들어 낸다.
사진전이지만 그림이나 다른 작품들도 많이 전시되어 있었다.
갤러리에서 나와서 좀 걷다 보니 정말 넓은 잔디가 펼쳐져있었다.
캐나다 와서 정말 좋았던건...매일 매일 숨 막히게 바쁘게 살아왔던 내가 이곳 사람들의 여유로움을 좀 배웠다는 거...
이 얼마나 행복해 보이는가 ㅠ_ㅠ 광합성 모드..
classmate 요진! 너.. 쫌 많이 잘 나왔다 ㅋㅋㅋ
사진 보면 누나에게 감사하도록!
내가 좋아하는 오렌지 컬러의 갤러리
작품이 많지 않아서 포인트 간판만 찰칵~
다른 레벨 선생님이 Martha! 표정이 너무 러블리해서 찰칵~
말할 때도 쫌 많이 귀엽다!
fresh 하면 역시 연둣빛! 식물까지... 나라는 틀려도 색에 대한 느낌은 비슷한가 보다.
이런... 사진작가 이름이 기억나질 않는다; 꽤 유명한 작가였는데..
시간이 오래 지난 터라.. :)
완전 컬러풀~
의미심장한 사진을 벽화로 멋지게!
재밌는 간판
들여다보면 뭔가 무서운 일이 일어날 것 같은 느낌@.@
내 미천한 기억력으론 이 전시회장에서는 여러 사진 혹 그림이 하나의 스토리로 연결되는 살인? 사건 이야기였다.
중간에 피자국이 있었던!
역시 다른 컬러의 다른 폰트의 간판
제일 맘에 들던 전시
매일 지나다니던 metro와 발레리나
느낌 있는 사진
재밌는 아이디어 사진을 끝으로 포토전시회는 마무리되었다.
너무 늦게 올리는 바람에 자세한 정보는 찾아볼 수가 없고 ㅠㅠ
어쨌든, 토론토에 지내면서 느꼈던 점은 예술가에게 열린 나라 같다는..
누구든지 갤러리에 일정금(대여로가 싼 곳도 있고 자격요건이 없는 곳이 많다.) 지불하면 전시회도 할 수 있고 간단한 음료를 준비하면 그것이 파티인 것이다.ㅎ 만나서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서로 네임카드 주고받으면서 페이스북 등록!
토론토의 막바지 생활을 나름 즐겁게 해 줬던 전시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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