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학연수 및 워킹홀리데이 준비물

<어학연수 /  워킹홀리데이 준비물>

출국을 한 달 앞두고 짐 싸기에 돌입해야 하기에! 
10여년 전 캐나다 연수 준비하면서 작성한 준비물리스트를 꺼내 보았답니다.
그때도 짐 싸면서 너무 고생을 했었기에... 필요한 사람이 있으면 도움이 되려나 싶어서 포스팅합니다.

리스트 참고해서 즐겁게 짐 싸기 돌입! 랄랄라~

< 서류,책 >

여권복사복, 증명사진, 비자레터, 입학허가서, 비행기티켓, 보험서류, 신용카드, 현금카드, 면허증, 국제면허증, 통장복사본, 현금, 여행자수표, 여행 관련책자, 영어공부 관련책(단어장, 문법책, 영어회화책) 

1. 학생비자의 경우 도착한 국가에서 비자레터나 입학허가서를 확인하니까 꺼내기 쉽게 보관한다.

2. 문법책은 현지에서도 구입할 수 있지만 가격이 한국에 비해 꽤 비싸다. 여행관련책자여행 관련책자는 정말 유용하다. 지도가 자세히 나온 책 강추!

3. 신용카드는 Visa or Master 둘 다 있으면 편하다. 신용카드 영문네임과 여권 영문네임이 일치하는지 확인할 것.

 

< 화장품, 여성용품, 목욕용품 >
스킨, 로션, 수분크림, bb크림, 영양크림, 브러시, 화장솜, 면봉, 귀이개, 클렌징티슈, 핸드크림, 립 앤 아이리무버, 바디용품, 바디타월, 빗, 수건, 치약, 칫솔, 화장대거울, 샤워가운, 프로폴리스, 여성용품(현지 제품은 👎🏻), 큰 타월, 데오드란트, 손톱소제도구, 클렌징, 선블록

1. 핸드크림은 가보니까 굳이 살필요가 없을 정도로 종류가 다양했다. 가서 사는 게 낫다. 여성용품도 별로라고 해서 잔뜩 사갔지만.. 가보니까 많다. 하지만 질은 한국제품이 훨씬 좋습니다.

* 짐 될만한 것들은 웬만하며 빼는 것이 좋다. 실제로 가져갔다가 도로 가져온 물건들이 꽤 많았다.(참고로 저는 맥시멈리스트입니다.)

2. 프로폴리스는 엄마가 추천하셔서 넣었는데, 면역작용을 향상해 각종 질병이나 알레르기 그리고 감염으로부터 보호를 향상해준다고 한다.

실제로 가서 감기 걸릴만하면 입에 한 방울 떨어뜨리고 피부에 뾰루지 날 때도 한 방울~ 나름 유용하게 썼는데~ 안 맞는 사람들도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그리고 현지에서도 구매가능합니다. 

3. 샤워가운과 큰 타월도 너무 유용하게 썼답니다. 

 

< 문구 & 전자제품 >

샤프, 샤프심, 가위, 딱풀, 스카치테잎, 스테이플러, 포스트잇, 다이어리, 지우개, 칼, 형광펜, 볼펜, 펜, 메모지, 수정액, 미니변압기, 계산기, 드라이기, 전기장판, 디카, 폴라로이드&필름, 노트북, 문어발, 돼지코, 알람시계, 외장하드, 카메라렌즈, 배터리, 충전기, 충전지, 건전지 

1. 문구류는 딱 쓸 만큼만 가져가는 것이 좋다. 가격이 좀 더 비싸고 질이 좀 안 좋은 건 사실이지만, 웬만한 건 다 팔아요.
*변압기는 무거워서 미니 변압기로 구입했는데 정말 유용하게 썼음 ㅠ_ㅠ

- 유용하게 썼던 아이들 : 미니변압기, 전기장판(전기장판 or 극세사이불을 압축해 가는 것도 괜찮음), 문어발, 돼지코

 

< 의류 및 잡화 >

의류 (티, 니트, 아우터, 보드복, 운동복, 잠옷, 치마, 바지, 속옷, 양말, 레깅스, 조끼), 신발 (운동화, 어그, 쪼리, 샌들, 부츠, 구두), 가방(숄더, 노트북가방, 백팩, 클러치), 

시계, 선글라스, 액세서리

*의류는 안 입는 것은 가져가지 말자. 가져가도 안 입는 옷은 절대 안 입어요.

- 집에서 신을 슬리퍼가 필요하다. 실내에서도 신발을 신으니까! 학생일 경우 백팩이 아주 유용함! 신발은 걸을 일이 많아서 낮은 걸 많이 신어요.

 

< 기타 >

우산, 반짇고리, 안경, 렌즈, 세척액, 머리끈, 머리띠, 머리핀, 비상약, 한국스러운 기념품

- 기념품은 친해진 친구들한테 선물하기 너무 좋다. 부채, 거울 등

 

이상 실제로 준비하면서 필요했던 애들 우선으로 정리해 봤어요. 나름 정리하느라 쫌 걸렸지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